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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게 좀도둑 양반
자네 책과 안락의자로 돌아가
나무를 심고 자라는 걸 지켜보게
사람들이 고향을 황금보다 소중히 여겼다면
이 세상은 더 아름다운 곳이 되었을 텐데…”
하지만 그뒤에 빌보가 겪은건
멀쩡히 살아잇는 자기 재산을 돚거질하고있떤 ‘고향’종족들의 만행.
온라인 커뮤니티의 이슈 & 토픽 등에 대한 수집 및 모음. 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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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게 좀도둑 양반
자네 책과 안락의자로 돌아가
나무를 심고 자라는 걸 지켜보게
사람들이 고향을 황금보다 소중히 여겼다면
이 세상은 더 아름다운 곳이 되었을 텐데…”
하지만 그뒤에 빌보가 겪은건
멀쩡히 살아잇는 자기 재산을 돚거질하고있떤 ‘고향’종족들의 만행.
하지만 좀도둑 양반은 고향보다 반지를 더 소중히 여겼지
자기 떠난 사이에 돚거질이나 하고, 그 다음에는 마을 단위로 따 시키니 정이 생길리가 있나 ㅋㅋㅋ
샤이어 호빗 : 아슈벌 뒤졌다 으헤헿 하는데 살아왔네 ㅡㅡ
더 놀라운 건 저게 1편에서 빌보가 투덜거리면서 돌아가려고 할 때 한 소리야. 그걸 계속 기억하고있었어….
색빌배긴스: 아 이 시키 살아있었네 쩝
샤이어 호빗 수준이 좀…
그래도 그 반지를 자력으로 포기하고 제 인생 되찾은 유일한 인물
고것은 어쩔 수 없나 봄 반지의 힘…
자력(간달프)
힘법사가 반지 안버리고 가면 뚝배기 깨버리겠다고 으름장 놓긴했지만 암튼 자력임!
그래도 힘법이 절교하겠다고 선언이라도 해서 망정이였지…반지니까
8ㅅ8 소린..
고향상실은 현대에도…
옹졸한 드워프 놈들은 원래 자기가 한소리 들으면 꽁해서 원한의 서에 써넣고 안잊음.
그건 워해머 쪽;;
ㅋㅋㅋㅋ 아니 그걸 이렇게? ㅋㅋㅋㅋㅋ
모든 판타지 종족 설정의 원류가 톨킨 소설인데, 그 워해머 설정이 어디서 나왔겠음. ㅋ.ㅋ
아 고집 센 거 뿐만 아니라 원한의 서 설정도 가져온 거였음? 내가 책을 안 읽어서 모르는 건지 봤는데 까먹은 건지;;
원한의 서는 아닌걸로 알고 톨긴쪽 드워프 성격이 은혜는 갚고 복수는 3배로!!!인 이미지가 쎄긴하더라
원한의 서는 워해머 설정 맞음. ㅋ 톨킨 쪽에서는 그냥 원한은 수십대 뒤에라도 잊지 않고 반드시 갚는 옹졸한 놈들 정도로 나오지.
…그놈이나 그놈이나.
전투에 나가기전까지 황금에 미쳐 동포들이 지는걸 무시할뻔한 작자라 의미가 더 깊다 실제로 호빗영화에서 황금을 탐낸 비중있는 것들은 거의다 죽은걸보면 호빗의 주제에 직결하겠네
영화 내내 트롤링한게 너무 인상이 강했던 탓인지 죽을 때 딱히 감동이 없었음
두린의 마지막 직계 마저 황금의 저주에 타락했다가 죽기 적전에나마 정신을 차려서, 그의 무덤과 거기에 꽂힌 검을 상징으로 삼아 저주의 사슬을 끊어냈다는게 중요한거라… 영화는 배경 설명이 부족하니 감동받을 포인트가 없지.
소린 오큰쉴드. 난 그 이름 처음 들었을때 참나무가 아니라 오크를 방패로 쓰는 호쾌한 장면 생각했음. 오오옹! 오크를 방패로 쓰다니!
그래도 재는 마지막에 원수도 갚고 성공하기라도했지 옆동네에 팔봉산 이장님은,,,
????: 아니 이자가 얼만데 아직도 못갚아??
흨흨 팔봉산 이장님 3자대결 하셨는데 결국 ㅠㅠ
팔봉산좀 가지겠다는데 그걸 와서 결투성애자 퀵당신은 대체..
이노므 난쟁이들은 꼭 죽기직전에 고집을 놓더라니까 살아생전에 그 고집 좀 꺾어보지 ㅋㅋㅋ
황금은 커녕 절대반지도 포기한 인물…
근데 반지 능력이뭐임?
굳이 능력이라고 하자면 반신의 권능? 하지만 호빗따리가 쓰면 고작해야 투명화정도
사용자의 맞춰서 달라짐. 공통점은 주인을 조옷되게 하는 능력
사우론 외엔 반지에 홀리는 거랑 투명해 지는 거만 나온듯. 사실 사우론 전용템이라
소지자의 능력에 따라 추가되는 스킬과 강화량이 달라짐
일단 가지고 있을시 노화를 늦춰주고 수명을 길게 해줌 거기애 투명화는 착용시고 반작용으로 노화 및 수명을 길게 해주는건 인위적으로 길게 해주는거라 정신이 맛탱이가 가고 투명화는 악령들에게 해를 입을수 있게 해줌
작중에 낀사람이 호빗나부랭이밖에 없어서 투명반지같이 나오는데 간달프나 갈라드리엘같은 강대한 자가 끼면 즉시 사우론을 회쳐먹고 중간계를 정복한다함
쯧쯧 사우론ㅅㄲ 귀속템으로 만들었으면 되었을껄…
사실 반지 자체가 사우론의 분신같은거라 반지킨 대상자를 타락시켜서 사우론의 하수인같은게 됨 다만 사우론의 위급이나 준하는 존재들에겐 타락만 시키는듯
저주템이였네 몇수 앞을 본거 였구나
요정왕들이 낀 반지 3개를 제외하고 인간의 반지는 인간의 위대한 왕들을 타락시켜서 그 용타는 하수인들로 만들었고 드워프준 반지는 타고난 성격때문에 하수인으로 만들진 못했지만 고집불통에 황금에 환장하게 타락시켰음 다만 요정반지는 사우론의 의도를 알아차린 요정왕들 때문에 이 저주를 벗어났다는 설정일거임 그래도 그런존재들조차 절대반지는 안건드리려고했음
귀속템 맞음. 항상 원래 주인에게 돌아가려고 현재 주인을 배신함. 갈라드리엘 이나 간달프는 그 영향력을 끊어낼 정도의 강자라 반지를 지배할 수는 있지만, 동시에 반지의 마력에 물들어 타락하게 됨. 반지 자체가 중간계 대지 전체의 용맥의 함을 모아서 사우론의 악의로 물들여서 만들어낸 물건이라, 제대로 힘을 끌어낼수 있는 사용자는 중간계에서는 신이 되는 물건임.
악의 신 이지만.
용맥의 힘*
1. 사우론이 자신의 힘 거의 전부를 그쪽으로 넣음. 반지에 한창 투자하는게 유행하던 시절이라고만 하자. 2. 근데 여찌저찌어찌저찌 전쟁에서 반지낀 손가락 잘림. 여튼 이후는 대강 확실한건 사우론에게 넘어가도록 계속 세뇌되거나, 그 방향으로 이끌림. 그리고 사우론 귀속인진 몰라도 정말 쎈놈이 끼면 그 세계 정복하는거 쌉가능. 하지만 그러지않으려고 약해빠진 호빗한테 끼워서 원정. 그래서 그걸 낀 호빗이 할수있던 능력이 투명정도
능력이 없어서 호빗에 끼운게 아니라, 호빗이 반지의 유혹에 저항하는 능력이 강력하다는걸 빌보를 통해 실험 검증한 간달프의 주장이 받아들여져서 임. 빌보가 가진게 절대반지라는걸 이미 간달프는 외로운산 원정 직후부터 의심하고 있었고, 그후 거의 30여년에 걸쳐 문헌을 추적하고, 이후 또 수십년을 들여 아라곤과 함께 반지를 찾아 밖으로 나온 골룸을 추적해 생포함. 생포한 골룸은 레골라스 아버지, 호빗에 나온 어둠숲 엘프왕이 감옥에서 관리하고, 거기서 심문해서 빌보가 가진게 절대반지가 맞다는걸 확신했지. 여기까지 거의 80년이 넘게 걸렸는데, 계속 샤이어를 드나들며 빌보를 관찰했지만, 반지에 집착하는것 말고는 전혀 타락의 조짐을 보이지 않아서, 호빗종족이 악에 대한 저항력이 극단적으로 높다는 결론을 내림. 실제로 엘론드 회의에서 반지가 눈앞에 보이자마자 모든 회의 참가자는 서로싸우기 시작했었고, 보로미르는 프로도가 내내 가지고 있어서 반지를 몇번 보지도 못했는데, 타락 직전까지 가서 프로도를 공격하는 바람에 원정대가 찢어지게 만듬.
돚거질이 뭔가 했네..
한 하루이틀 더 늦게 도착했으면 집까지 통째로 경매로 팔렸을듯
고향에 있는 황금이 최고라는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