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메이징 독일 근황.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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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치 당원이 단체장으로 선출되며 독일의 한 소도시가 시끌시끌합니다.

지역에서 명망 있는 인물을 뽑았는데 신나치를 부정하는 중앙정치권이 반발하며 그의 해임 여부를 두고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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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천500명의 소도시 단체장 때문에 독일이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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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 해당하는 지역 대표를 선출했는데, 뽑고 보니 신나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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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슈테판 약슈, 극우정당인 국가민주당 소속 지역의원이다.

중도보수 성향의 기독민주당, 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 자유시장 경제를 지향하는 자유민주당 소속 지역의원들의 만장일치였다.

이유는 단 하나, 시장 지원자가 국가민주당 소속 약슈 한 명뿐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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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민주당은 신나치 성향의 극우정당으로 정당해산 재판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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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정치력 미약을 이유로 해산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신나치 시장의 등장만으로 중앙정치권은 격하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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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일치로 약슈를 밀었던 지역의회도 중앙정치권 눈치에 약슈의 해임을 논의하고 있지만, 약슈 본인은 반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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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별 다른 문제 없는 사람”이라며 지지하는가 하면, “사람은 좋은 사람이지만 소속된 당이 문제”라는 반론도 나오며 독일 소도시가 출렁이고 있다.

 

 

 

요약

시장: “하일 히틀러”

“으메이징 독일 근황.news”에 대한 55개의 댓글

  1. 뭐, 독일도 국가 차원에서 전쟁 행위를 반성한 적은 없음. 어디까지나 "나치가 큰 피해를 입혔던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가 주요 스탠스임. 우리나라에서 뭐 진심으로 사죄한다는 식의 사진 몇 개 돌아다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과대해석. 헬무트 콜 때는 레이건 대통령한테 SS친위대까지 참배시켰고, 사실상 욱일기와 같은 위치인 군국으로서의 상징인 철십자는 아직도 독일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있음. 전범 처리도 마찬가지.유대인 학살, 홀로코스트, 아우슈비츠 등 지극히 상징성 있는 범죄에 국한해서 전후 전범 청산이 된 거지, 나머지 부분른 흐지부지함. 우리나라랑 일본처럼 징용에 대한 소송은 지금도 독일 안팎으로 진행중. 심지어 이런 것들도 어디까지나 교전국 한정이지, 식민지에 대해서는 쥐뿔도 없음. 열강의 식민지라는 입장에서는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유래 없이 제소리 내고 있는 거지(심지어 독재 정권 때지만 열강 식민지들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보상을 얻어낸 바 있음. 비록 공산주의 세력에 맞서게 하기 위해 한국을 성장시키려 했던 일본 정부의 속내도 있었지만), 힘도 없는 약소 전 식민지들의 발언은 그 어디서도 통하지 않고 있음. 세계 질서가 그런 식민지들을 보유했던 선진국들 위주로 구성돼 있으니 너무 당연한 현상이지. 비록 패전국이지만 독일도 그 열강 중 하나인 건 말할 것도 없겠지. 정리하자면, 독일의 스탠스는 "우리나라에 있던 나치라는 정당이 너희 교전국들이랑 싸웠던 것에 지금 우리는 너무 유감이라고 생각해. 국민들은 아무 죄 없으니까 아무 반성 안 해도 뭐라 하지 말아줘. 나치는 우리 정적이니까 재판 후 남은 잔당들은 우리가 알아서 처리할게. 그러니 재판 같은 거 있으면 알아서 패소처리 시켜주길 바라." 참고로 이런 독일의 태도에 아직도 화를 많이 품은 게 네덜란드임. 과거사 때문에 일본에 대한 반일감정이 격렬했지만 지금은 엄청난 친일인 것에 반해, 독일에 대해서 아직도 반감을 갖고 있는 거의 유일한 유럽 선진국이라 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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