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물자란게 부족한 이유가 있을텐데 그걸 주둔지에서 창고를 털었다면 보급이 필요한곳에 보급이 안 되었을 것이고, 현장에선 군인들이 보급부족으로 죽어나갔겠지 그럼 나이팅게일은 창고를 털어서라도 자기 눈앞의 환자들을 살려서 천사가 되고 전방의 병사들은 보급 부족에 시달리게하고 천국에 보내준 천사가 된거아닌가? 앞에서도 뒤에서도 천사가 된거구만
아니야. 당시 영국 군부는 일반사병 = 소모품 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보급품이 병사보다 귀했음. 특히 위생에 대한 개념은 나이팅게일이 처음 도입했는데, 이게 뭔 소리냐면 상처 소독하기 위해 알콜(증류주: 장교를 위한 술) 달라 하면 전부 낭비로 취급하고 안 주었다는 이야기야. 그러니까, 병사 살리는데 필요한 물자를 안 주는 장교 뚝배기를 깨서 보급한거임.
당시 의료에는 위생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음 썼던 붕대, 바늘 재사용은 기본에 소독자체도 안해서 전장에서 죽는 사람보다 병상에서 죽는 사람이 많다고 비아냥거릴정도였으니까 나이팅게일은 턱없이 부족한 보급량으로는 환자를 살릴 수 없다는걸 증명했고 그 덕에 군 의료는 개선됨 전방의 병사들도 그 덕분에 제대로된 치료를 받고 살아남을 수 있었음
현장에서 부상입어 입원한 병사들을 살피기 위해 등불 들고 매일 점호함
현장을 무시한 행정이 흔한 세상에서 현장 상황을 신경 써서 행정을 진행해 좋은 결과를 낸거겠지.
당직사관도 잘 안들어오는 점호를 자꾸 간호장교가 돈다고 생각해봐. 개끔찍하네.
그것도 군의관 회진 다 끝난 밤에 야간점호 돌러 옴
성격이 어마무시하니까 그렇게 규정을 인정시켰겠지
하긴 초상화 보면 굳건해 보이는 이미지가 더 큰듯
망치와 낫.. 붉은 피..
페그오 : 콘돔여신으로 만들어주마
그런이미지가 있어?
실제 성격은 이국종교수님 같은 스타일이였다고..
전쟁영웅들의 수호자. 덕분에 여자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당시 영국 정계에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행사했음.
딱 봐도 한 성격하게 생기시지 않았음?
환자가 제대로 치유받지 못하는 건 적체된 관료제 때문! 파.괴.한.다.
페그오와 어크 신디케이트가 고증을 맞춘 거였어.
실제 나이팅게일은 크림 반도가 아니라 이스탄불에 주로 있었고 실전에서 뛰기 보다는 후방에서 물자 지원하고 간호사들 총괄하고 병원 건설 및 구조 세팅하는 일을 했음. 백의의 천사는 거의 거짓말. 나중에 만들어낸 이야기.
전쟁물자란게 부족한 이유가 있을텐데 그걸 주둔지에서 창고를 털었다면 보급이 필요한곳에 보급이 안 되었을 것이고, 현장에선 군인들이 보급부족으로 죽어나갔겠지 그럼 나이팅게일은 창고를 털어서라도 자기 눈앞의 환자들을 살려서 천사가 되고 전방의 병사들은 보급 부족에 시달리게하고 천국에 보내준 천사가 된거아닌가? 앞에서도 뒤에서도 천사가 된거구만
아니야. 당시 영국 군부는 일반사병 = 소모품 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에 보급품이 병사보다 귀했음. 특히 위생에 대한 개념은 나이팅게일이 처음 도입했는데, 이게 뭔 소리냐면 상처 소독하기 위해 알콜(증류주: 장교를 위한 술) 달라 하면 전부 낭비로 취급하고 안 주었다는 이야기야. 그러니까, 병사 살리는데 필요한 물자를 안 주는 장교 뚝배기를 깨서 보급한거임.
당시 의료에는 위생이란 개념 자체가 없었음 썼던 붕대, 바늘 재사용은 기본에 소독자체도 안해서 전장에서 죽는 사람보다 병상에서 죽는 사람이 많다고 비아냥거릴정도였으니까 나이팅게일은 턱없이 부족한 보급량으로는 환자를 살릴 수 없다는걸 증명했고 그 덕에 군 의료는 개선됨 전방의 병사들도 그 덕분에 제대로된 치료를 받고 살아남을 수 있었음
현대 개념을 과거에 적용하니 잘못된 판단이 나오네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글쓰는 수준
"충분히 발달한 물리력은 힐링과 구별할 수 없다"
보통 간호사도 아닌 간호'장교'자너~
망치와…낫? '우리'의 창고
우리? '당'의 창고입니다.
창작물 중에선 페그오의 나이팅게일 이미지가 의외로 실제 인물이랑 가장 비슷하다고 하니 ㅋㅋ
카리야가 실제 애를 소환했으면…. 일단 카리야랑 사쿠라 먼저 치료 한다며 별짓 다 했겠지.
첫짤은 병약자들의 눈에 비친 이미지인가
뭐야, 임페리우스였잖아?
대충 대형병원 수간호사 포쓰보면 쉽게 상상이 간다
이미지도 잘 보면 대학병원 수간호사의 이미지다
사실 아랫간호사들이겐 태움의 시조 격되는 인물이라던데(소근)
차이점이라면 나이팅게일은 의사도 공평하게 태워
본인마저 하얗게 태워서 백의의 천사라고 불렸다는게 정설
영국 정치계와 언론에 빽이 있어서 실제 장교는 아니었지만 어지간한 장성보다 권력이 셌음
보통은 의사가 간호사말 무시하고 그랬다던데 나이팅게일이 이거해 하면 예이 할정도 였다네
망치와낫을들고..?
그러니깐 이분은 미래를 보고 의료 사업을 먼저 시작하신 선구자 이시군 귀족 출신 이지만 서업을 잘 아시는 분이 시군
그리고 PPT의 선구자
파이팅 게일
정치력도 뛰어났다고 들음.
환자분들 죽으면 제 손으로 죽여버릴거에요
겁많고 순하면 시체나 죽어가는 병사들 보고 바로 튀었겠지ㅋㅋㅋㅋㅋ
저 성격 기반으로 나이팅 게일 영화 만들면 재미있겠는데?
보통 독하지 않으면 못할 일들이지
페그오의 나이팅게일이 제대로 된 고증이었구만 ㄷㄷ
세상에 페그오가 고증을 지키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