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실리콘밸리 덕분에 고임금과 더불어
어마어마한 집값과 임대료로도 유명하다.
원룸 아파트의 월 임대료는 이미 400만원을 훌쩍 넘긴 상태이고
투룸이면 560만원을 넘는 살인적인 임대료 덕분에 제대로 된 집을 얻기도 힘들다.
심지어 4인 가족 기준 연소득 1억3천만원까지 저소득층 주택보조금이 나올 지경
그래서 홈쉐어링, 공유주택 등의 다양한 스타트업이 같이 발달하는데
이번에 등장한 극단적인 공유주택 또한 그것,
월 150만원씩 내면 공유주택의 ‘침대’ 하나를 배정받는다.
주택은 모든 생활공간이 2층침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거주민들은 자신의 침대 한칸의 공간을 자신의 거주구역으로 사용한다.
그밖에 모든 생활비용은 별도
누굴 위한 발전인가
혼숙 게스트하우스 가면 걍 섹♡함
딸은 못치겠네
흠… 솔직히 저정도면 살 수 있겠군. 그렇게 2년간 훈련받았으니
쟤들은 그쪽으론 짐승들임
저런 문제로 대도시에 잘 나가는 기업을 유치하는 것도 찬/반이 갈린다더라. 와! 얼른 들어와서 월급 뿌리고 세금 내세요! / 쟤들 들어오면 생활수준 간접 폭망 ㄷㄷㄷ
캠핑카 사서 살아야겠네 ㄷㄷ
저정도면 주차장에 캠핑카가 더 싸지 않을까? 잘 생각해보니 주차장도 비쌀라나…
캠핑카가 생기면 그게 더 쌀듯
미국은 넓지. 답은 황야로 캠핑카를 끌고 가는 거다.
월 150만원이면 겁나 비싼데 그게 싼편이란건 대체 비싼건 얼마나 비싼거야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