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일뽕들 대가리 부순 전설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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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응수 장군 유물 장검.

 

녹슨 환도니 뭐니하면서 일뽕들이 깟지만

 

 

실상은

명검으로 유명한 비젠 오사후네파에서 만든 명검.

스케사다 계통에 속하는 상품의 물건으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킨 권응수 장군이

적장을 죽이고 파밍한 다음

환도 형태로 고쳐 잘 써먹은 칼

 

즉 환도가 아니라 걍 일본도의 개조판이었음.

거기다가 칼 자체가 잘 만들어져서

전문적인 도검 관리(분해 후 시라사야 형태로 칼을 쉬게한다던지 등등)가 없었음에도

의외로 보존 상태도 좋았던 칼.

 

한때 MMORPG겜 시대에는 저래서 파밍이 중요하다는 평가를 받은 칼.

 

 

“한 때 일뽕들 대가리 부순 전설의 검”에 대한 93개의 댓글

  1. 조총이 등장해서 품질이 떨어진게 아니라 전근대기에 탄소함량이 다른 철제를 복합구조로 제작하는 기법 자체가 품질유지가 않되는 거라고 ,일본도 제조 방식으로 만들면 만철도 만들듯이 현대적인 제강 공법 사용해서 만들기 전에는 품질유지가 않된다고요

  2. 실전에서 내구성이 딸리는게 심각하게 나타난 사항이 아니라면 결국 결과물 자체는 그냥 장단점있는 검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함.

  3. 환도 형태로 바꿨다는게 그럼 손잡이만 갈아 끼웠다는거임? 그럼 애초에 밸런스가 흐트러지지 않나..

  4. 나역시 그에 동의하는데 문제는 일본도가 제대로 만들어 졌을때가 아니라 실패했을때 아닌가? 실패하게 되면 연철이 그대로 들어나게 되는데 이건 그냥 심각한게 아닌데다 공정상 이런 실패확률이 아주 높다는게 문제지 산업혁명 전에 철제 품질에 문제가 생기는건 당연한거지만 제조공법상 일본도는 그냥 감수하기에는 실패확률도 높고 리스크도 아주 높은 제조공법이 맞다고봄

  5. 서양검은 전체적으로 벨런스를 잡는데 일본도는 내구성이랑 절삭력에 집중해서 날이 항상 무거움

  6. 다른 댓글들 보면 전쟁용 육각도는 날을 덜 세우는 대신 무게로 내려칠수 있도록 되어 있다던데 뭐가 맞는거야.. 대충 자료를 찾아보니 도신에 비문이 남아 있어서 무슨 칼인지 확인이 된다던데 비문 부분만 그대로 두고 나머지 부분의 형태를 바꾼다거나 새롭게 담금질 망치질 했던 흔적은 없는건지 레알 궁금하다

  7. 날을 덜 세웠다는건 면도날마냥 털을 슥 밀면 그대로 잘리는 수준으로 세우지 않았다는거지 그정도로 세우면 검의 내구도에 악영향을 끼치니까

  8. 일단 그 평균적인 검의 질 이란거 자체가 유지가 않됐을게 분명한데 뭘 작품 만들듯이 숙련공이 정성들여 제작해도 품질유지가 않되는 공정인데 양산은 오죽할까?(게다가 칼을 잘라내서 단면을 확인하기 전에는 실패인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9. 그 양산품이 일반적인 병사들이 쓰던 검일건데 뭐 실전에서 막 부러지고 휘고 하는 문제가 나오긴 충분히 나왔을거긴 한데 뭐 참고 썼을태니깐 네 말이 완전 틀린건 아니네 근데 저렇게 하가네 삐져나오고 실패한건 실전에서 못썼나? 오히려 제대로 모양 나온게 명검인거고 삐져나오고 잘못잡힌게 일반적인거라면 어느정도 커버될수도 있고

  10. 그건 다른나라의 다른 검에도 해당되는거라 일본도의 단점이라고 하기 애매함 요즘 칼도 그런 불량품 한번씩 나오고

  11. 단일재질 검의 장점은 탄소함유량에 일정부분 실패를 했다손 쳐도(이상적인 강철보다 탄소량이 부족하거나 더 많을수는 있겠지) 연철이 노출되는 씹망할 상황은 아니란 거지 연철이랑 강철이 부딪치면 어찌될까? 실패작도 당연히 썼지(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연철부로 칼을 막아낸놈은 당연 이승 하직하셨겠지

  12. 일본도가 내구도 쓰레기다 사람 둘셋베면 못쓴다고 까대지만 실제로는 동시대 다른 검에 비해 심하게 내구도가 낮은것도 아니였고 오히려 날에 무게가 실려서 베는것 하나는 잘하던 살상용으로 손색없는 물건임. 괜히 환도길이 늘리고 노다치 따라서 쌍수도 만들고 한게 아님

  13. 총든애들 상대로 일본도를 들고 돌격한건데 의미가 없지. 거기선 클레이모얼 들든 쯔바이헨더를 들든 똑같은데 그걸 왜끌고오냐

  14. 반자이 돌격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그 시대를 찍어서 얘기한거잖음. 그만큼 얘들은 일본도를 너무 오랜기간 써와서 비슷한 시대를 찍어서 비교하기가 애매하다는 얘기지. 그 시대에 똑같이 대량생산해서 군수품으로 남품했던 동구권 총검의 블레이드가 훨씬 질이 좋았지. 근데 이렇게 비교하면 이상하잖아?

  15. 걔들이 군납하던 일본도는 집안대대로 물려나온 검 들고나온 애가 아니라면 공장제 일본도를 쓰거나 총검돌격한 애들이지 전통 일본도를 그때까지 주력으로 썼다고 할순 없음, 임진왜란 당시정도로만 잡고 바교해도 충분함

  16. 저건 삼각도. 내구도 깐다고 많이 쓰는 영상인데 삼각도는 세워놓은 대나무 베고 절삭력 뽐낼때 쓰는 형태지 전쟁에서 주로 쓰던 육각도에 비해 내구성은 한참 떨어짐

  17. 일본애들도 날 너무 세워놓으면 내구도 떨어진다고 적당히만 세움 삼각도같은건 내구도 떨어져서 안써 시참용으로나 쓰지

  18. 명검이 있는것도 사실인데 일본도가 비판받는건 타 검, 도들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는건 팩트이기 때문이지 그리고 검은 무조건 기름칠은 필수임 관리를 덜해도 됬다는거지 관리를 안 해도 멀쩡하다는건 현대기술로도 불가능한거고 미국 다큐에서 허구한날 칼갖고 와서 별거 다하는데 팩트는 팩트지

  19. ㅇㅇ 일본이 철이 많이 안나서 사철로 모아 만드니 도신 자체가 얇기 때문에 내구도 문제면 다른 칼들보다 월등히 떨어짐

  20. 그리고 일본도중에서 명검을 기준으로 이야기하면 안되지ㅋㅋ 글케치면 각나라별 명검을 기준으로 비교하게? 평균적으로 봤을때 일본도가 내구성 떨어지는건 팩트딘

  21. 도신 두꺼움 롱소드랑 무개가 비슷한데 더 짧으면 그 무개가 어디로 갔겠음? 도신의 두깨로 가지

  22. 이론대로만 뽑히면 그 후진 철로도 질좋은 철로 만든 명검못지 않다고 하지만 실상은 완전 랜덤가챠수준 근데 ㄹㅇ 명검은 말그대로 가챠 성공일듯

  23. 일본도가 구리다보다는 자꾸 일뽕물에서 도끼고 철제 갑옷이고 가리지 않고 일본도로 쑤컹쑤컹 잘라대면서 ㅇ오오오오 스고이 갓본도! 이러니까 뿅뿅같아서 욕하는거지

  24. 유게보면 몇명이 그렇게 말하기 시작하니깐 진짠줄 알고 진지하게 그렇게 알아먹는놈들 많아서 문제임

  25. 당장 조선후기 나오는 검들이 일본도 따라한 건데 일본도 구리다고 하면 그거에 영향 진하게 받은 조선 수준은 뭐가 되는 건지를 모르네 ㅋㅋㅋ 국적이 유럽이나 중동이면 인정

  26. 프로게이머가 게임을 줜나 잘 하는걸 보고 키보드랑 마우스랑 헤드셋이랑 모니터를 똑같이 따라서 사는 느낌이라고 보면 되겠지. 실제적으로 해당 제품의 퀄리티가 뛰어난지, 나한테 맞는 제품들이랑은 별개로… 일본군이 칼을 오지게 잘 쓰니까 장비빨이라도 세우고 싶은 심정이라고 해야 되나

  27. 사철이랑 강제 여러개 따로 배치한건 에도시대에 나타난거니까 그 이전 물건들은 통강제로 만들거나 그랬음

  28. 당대의 제철기술의 한계를 제련기술로 극복하려고 노력한 결과물 (O) 시대를 막론하고 일본도는 예술의 경지에 오른 명도/명검 (X) 일본군이 옛부터 칼을 잘 사용했고 철의 조잡한 품질 때문에 일본도 장인들이 오지게 정성을 쏟아서 칼을 만드는 것을 보고 당시 사람들이 일본도의 품질이 대단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뿐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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