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미국개봉 , 현재 평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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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미국개봉 , 현재 평점…jpg”에 대한 73개의 댓글

  1. 그런 영화들이 평가를 받은거 같음 쿠로사와 아키라의 7인의 사무라이에서도 마지막 엔딩씬은 갑자기 많은 생각이 드는 영화였음 영화가 끝나는 엔딩장면에서 갑자기 영화속에서 현실로 돌아오게 만듬

  2. 우범지대는 부촌이 아니라 빈민촌이라는 아픈 현실을 돌이켜보게 만들어서 불편해짐…ㅡㅡ; 소액의 금액과 작은 이익을 위해서라도 범죄를 기꺼이 저지르는 쪽은 과연 선악으로 따지면 선일까? 상대적으로 다수인 우리 약자들이 자위하듯 내걸던 '가난하지만 선한 사람과 그들을 핍박하는 부자'란 클리셰를 대놓고 깨서 파격적이면서도 굉장히 찝찝하더라. 기존의 오랜 사회인식과 미디어를 통해 고정관념을 가졌던 사람이면 하다못해 자기자신이 상류층에 속하는 사람도 그거 보면 불편했을듯.

  3. 초창기 이슬람이 지역특색에 맞춘 합리적 이유로 돼지고기를 금했는데 그게 막연히 종교적 금기로 남아서 전세계로 종교가 퍼져나간 이후 타지역 사람들이 고통받듯, 상대적 약자들이 개개로는 계층간 대립에서 밀리니까 힘의 보완을 위해 뭉치는 건 좋은데, 그렇다고 '쉽게 이해하고 감정적 동조하기 좋겠지? 상대계층을 악으로 규정하는 효과도 있고?' 란 이유로 단순히 선악으로 규정해 악이라 적대한다는 식이면, 그게 현실과 괴리되는 면이 크다보니 여차하면 명분을 잃고 와해되기 힘든 위험도 있다고 생각함. 송곳에서 선악 문제가 아니라고 하듯…ㅡㅡ;

  4. 불편한 진실이라 보고나면 뒷맛이 개운치 않은영화. 그렇지만 진짜 잘 보고 나왔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임

  5. 미국도 뭐 별반 다를 거 없겠지 히스패닉 추방 반대 하겠답시고 걔네가 없어지면 트럼프네 변기통은 누가 닦냐는 모욕적인 말을 생각없이 내 뱉는 기득권 기생충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제도권이나 법 밖에서 기생하는 하층민 기생충들도 있겠지

  6. 기생충의 무서운 점은 아프리카 같은 아주 극단의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나라가 아니면 어느정도 다 들어 먹는 영화라는 점인 거 같음

  7. '요즘 버스비 한 70원하나? 안 타고 다녀서 잘 몰라' 뭐 그런 사례와 비슷하겠지. ㅎㅎㅎ 그냥 자기 혼자 그렇게 생각하며 살면 문제될 게 없는데, 관련 사회운동 한다고 나대서 방송까지 나오고,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정치판에서 설치니 욕 먹는 것.

  8. 이건 나만 느끼는건지 모르겠는데 저 영화가 진짜 대단한건 저 영화를 논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빈민'을 '기생충'이라고 입에 담고 있다는 거지 악의는 없겠지만 영화를 평하기 위해 빈민을 기생충이라고 아무 생각 없이 표현하는 니네들을 봐봐 천재야 감독!!!

  9. 나는 결국 부잣집도 도움없이는 본인들이 사는대로 못 산다는 의미에서 인간은 다 기생하는거구나, '사회적 동물'이라는 말에는 그런 뜻이 있는거구나 했음!

  10.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도 구분 못하는 빡대가리 미국 애들 입장에서 영화 자주 보는 사람이 아닌 이상 뭐 ㅈ도 모르는 동양인들 나오는 영화일텐데 로튼 평점이 저리 좋다는거는 저 영화가 인종이나 언어를 뛰어넘는 작품성이 있다는건가…?!

  11. 인종을 넘은 '인간 군상'을 보여주는 영화라서 말이 안통해도 의미는 통하는거지. 사람사는데는 다 똑같거든.

  12. 기생충이 기득권층에게 선사하는 점이라고 한다면 너희들이 쓰다버리는 휴지처럼 대충 쓰다가 갈아버리는 하층민 노동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이 안되고 사회적 불평등속에 고통속에 살다가 악에 바쳐 뒤틀리면 너를 뜯어먹는 기생충이 되어서 너가 특별히 나쁜짓을 한게 아니더라도 너가 죽거나 큰 피해 입을수 있다는거 한마디로 기득권층 너네도 앞으로도 잘먹고 잘살려면 사회 전체가 건강해야함 이거라고 생각함

  13. 내가 봤을때 기생충에서 가장 중요한 두가지 키워드는 '냄새'랑 '계단' 이었던거 같음. 박사장이 느낀 '냄새'는 단순한 향의 의미가 아니라 기택이 말한 반지하의 냄새. 뿌리깊게 박힌 가난의 냄새 같음. 그 진한 가난의 냄새를 코막으며 혐오하고 무시하는 박사장 내외를 보고 기택이 분노를 하는 건 그만큼 냄새라는게 원초적인 거고 그걸 부정당하니 인간으로서 무시당하는 거나 다름 없다고 봄. 또 '계단'에 대해서 정말 많이 생각하게 된 게 지하실 남편의 말처럼 거기가 편할까? 생각하다가 기택과 기우, 기정이 비오는날 도망갈때. 끝없이 뛰어 내려감. 어마어마한 계단 밑으로 밑으로. 그게 기택과 박사장의 좁힐수 없을, 아니 범접할 수 없을 만큼의 거리감이고 절대적 신분차 같음. 그렇기에 마지막 기우의 목표가 더 덧없고 희망적이지 못한 허황된 꿈처럼 느껴짐. 그리고 박사장 내의 지하가 기택의 반지하 보다 절대적 위치, 사회적 위치도 높은 곳임을 암시하는 거 같음.

  14. 부유층인 사장네 가족을 보고 느낀게 갖춘 사람이 저정도 인성이면 오히려 착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음..

  15. 평점은 저런데 실개봉이야 뭐 생소한 외국어영화라 막 흥행은 못하겟지 ㅇㅇ 그래도 흥행봐가며 조금씩 상영관 늘리는 방식이라니깐 좀 기대해봐도 좋을듯 ㅇㅇ 참고로 미국내 한국영화 흥행 역대 일위는 무려 디워임 ㅋㅋㅋ 이유는 대박을 노리고 상영관을 헐리우드마냥 현지에 대폭 잡았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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