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똥(추정)때문에 터진 전쟁

ab0fcc02e27b6fdddb5d9fca002ec7d74d2c1dfe68d91227051bace29cdf5beeed9b635205237dd440e002e51d41ac146e2eafefe944bf195ecd768972cd3a8649c06296d5e96abb5b449245e611429d0d0e1cf1fe3a3240076bcad33f43d094.jpg

 

루거우차오 사건(마르코 폴로 다리 사건)

 

만주국(일본의 괴뢰국)과 중화민국의 국경에서 일본과 중화민국이 서로 군사들을 보내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한순간 총성이 울리자 일본군은 점호를 실시했고, 병사들 중 한명이 실종되었다는 걸 깨닫고 중국군에 항의(니새끼들이 우리 병사 죽였지!!)

 

중국군은 “총성은 일본군쪽에서 났으며, 우린 모르는 일이다.”라고 주장.(시나리오 쓰고 자빠졌네 미친 쉐끼들이!!)

 

서로 으르렁대며 대치하던 도중, 공동수사를 진행하자며 협상이 시작됨.

 

일본 본국에서는 별 일 없을거라고 보고 현장에서 적당히 처리하고 끝내리라 생각해 터치를 안함.(알아서 조용히들 끝내라.)

 

 

근데 마침 그곳에 배치되어 있던 무다구치 렌야(그 대한독립군 비밀요원 무다구치 렌야랑 동일인물 맞따). 협상하는 척 하면서 공격명령을 내림. 심지어 이새낀 책임자도 현장 최선임도 아닌데 지 혼자 명령도 권한도 없이 막무가내로 들이댐.

 

 

중일전쟁(2차 세계대전의 서막) 터짐.

 

 

근데 여기서 실종된 병사는 점호 20분만에 다시 부대에 나타남. 심지어 실종된 자신을 찾는 임무에 동원되기까지 함.

 

일본군 일선 장교는 병사가 돌아오자 “이 병사의 명예를 위하여 그가 복귀한 일을 상부에 보고할 수 없다”라며 상부에 보고하기를 거부했다고 함.

 

 

 

아무리 봐도 급똥이였다는게 학계의 뇌피셜.

“급똥(추정)때문에 터진 전쟁”에 대한 23개의 댓글

  1. 그보다 더 놀라운건 중국과 전쟁을 일으킴으로써 미국의 견제를 받게되고 진주만을 습격해서 일본을 패망하게 만든 사건의 시작임

  2. 정확히는 일본 본국+정부는 신경도 안 쓰고 있는데 렌야를 포함한 군부가 폭주해서 전쟁 일으킨거라고 보는게 맞겠지. 가면 갈수록 이런 경향이 훨씬 심해지고.

  3. 중일 전쟁 이전부터 만주 먹을때도 공부터 세운고 생각은 나중에 한다는 논리로 상부허가없이 공격때림 당연히 군 상부는 놀랐지만 어쨋든 만주 먹었으니 됐다고 넘어감 그리고 나중에 루거우차우 사건 때는 군 상부가 만주선빵친 놈들이었는데 똑같이 선공격 후보고 받고 당황해 했다고함

  4. 저 당시 일본군은 2.26 사태(군부 내 소장파 장교들이 일으킨 쿠테타) 이후, 반란 일으킨 군인들을 「충성심 때문에 살신 성인한 충직한 군인들」이라고 동정하는 분위기가 이어져서, 상부 명령 어기고 자기 멋대로 하는 것을 미덕으로 삼던 군대였다. 관동군이 만주국 세우고 폭주했던 것도, 상부 명령 생까는 전통의 산물.

  5. 무다구치 렌야는 실제로는 광복 이후 경기도 한적한 곳에서 조용히 80년대까지 행복하게 살았다고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