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가 괴물이 된 이유

고대 전승에서는

 

애초에 괴물인 세 자매의 막내로 등장하지만

 

그리스 로마 신화로 건너면서

 

여러 살이 붙으며 변했다.

 

 

 

 

뭐, 아더왕이 성배 찾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만 봐도

 

이야기는 변하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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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는

 

아테나의 신전에서 일하는 신녀였다.

 

 

 

그녀는 인간이라고는 믿기 힘들 만큼

 

화사한 외모와

 

여신만큼이나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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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에 마음을 뺏긴 포세이돈은

 

메두사를 겁탈하게 된다.

 

 

 

처녀들의 신이기도 한 아테나에게

 

이것은 엄청난 모욕이었지만

 

3대 주신 중 하나인 포세이돈에게 저주를 걸 수는 없었다.

 

 

 

 

대신 아테나는

 

자신을 배신하고 처녀가 아니게 된 메두사를

 

흉측한 괴물로 만들고

 

그녀의 자랑이던 머리카락은

 

뱀으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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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메두사가 괴물이 된 이유”에 대한 99개의 댓글

  1. 심지어 어느 판본에는 포세이돈이 체외ㅅㅈ 해서 자기 신전에 ㅈㅇ 묻었다고 저주한 것도 있음…

  2. 그리스 신이란놈들은 전형적인 힘있고 권력있는 쌩양아치새끼들임 아마 피해자들이 갓오브워 한번씩 보면 크레토스 신앙 생길듯

  3. 포세이돈도 개놈이지만 아테나는 더한 새끼임 포세이돈한테 화풀이 못하니까 피해자한테 화풀이하는 건 뭔 찐따 짓이냐 저러니 크레토스한테 칼침이나 맞고 다니지

  4. 그리스신화에서 아테나가 인성질 제일 많이 했을걸 남들 다 엄마 뱃속에서 태어날때 지혼자 아빠 머리에서 태어나서 그런가

  5. 아테나가 포세이돈 좋아했는데 거들떠도 안본상태에서 자기 신녀 건드려서 빡쳐 저주걸었던 이야기도 있음

  6. 그리스 신화 이야기 들을때마다 알겠는건, 저 신들이 참으로 인간을 빗대서 만든 신이 맞긴 하구나 한다는점 존나 졸렬하고 치사하고 야비한새끼들밖에 없음

  7. 그리스 로마 신화가 서민에 의해 써진거면 백퍼센트 아닐까 싶음 ㅋㅋㅋ 귀족들이 없이 사는 국민들 아내 데려다 떢치고 애낳고.. 존나 딱 들어맞는거 같음

  8. 신전떡으로 받은 저주는 아탈란테 아님..? 내가 봤던 판본도 메두사가 재수없이 괴물되더니 목 따이고 방패 인챈트 되서 무슨 사람을 알뜰하게도 아나바다로 토막내냐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따 페그오로 다시 접하고는 그냥 보라색은 불행해지는 색깔이라고 생각을 그만 둠

  9. 사실 포세이돈이 겁탈했단 전승대로라면 그냥 포세이돈은 못건드니 메두사 족친거 비슷한 케이스로 칼리스토가 있지

  10. 칼리스토는 아테나보단 겁탈한 제우스랑 곰변시킨 헤라를 더 원망해야 하는 것 아님. 아르테미스는 처녀로 남길 맹세했다가 저버려서 내쫓은 것 뿐인데…

  11. 아르테미스가 곰으로 만들었다는 전승도있음. 남자와 뒹구는 넌 짐승이나다름없다면서(근데 그 짐승이 니아ㅃ..) 곰으로 만들고 요정들과함께 사냥하려했다고함.

  12. 하여간 그리스 신들 쪼잔한건 알아줘야함 크레토스가 비너스빼고 다 찢어발긴데에는 이유가 있다니깐?

  13. 버전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름. 내가 아는 어떤 버전은 아테나가 포세이돈을 좋아했는데 포세이돈은 전혀 취향이 아니었음(갑옷입은 전쟁의 여신이라 남성적 이미지) 그래서 아테나에게 보란듯이 그녀의 신전에서 메두사와 해버림(여기선 뿅뿅 아님) 열받은 아테나는 포세이돈에겐 차마 따지지 못하고 애꿎은 메두사에게만 저주를 내림. 어떤 버전이든 포세이돈이 일 저지르고 아테나는 차마 따지지 못하고 메두사에게 저주를 내린다는 점은 공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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