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월 500버는거 쉽다.

10월 3일부터 11월 3일까지 급여가 

508만원이었다.

 

시골 정미소 일인데 쉽다

40키로짜리 낱알포대 

하루에 70톤정도만 상하차

다시 도정해서 나온 쌀 

60톤정도 들어서 상차

쌀겨 껍질 수십톤 

탱크에서 나오는거 포대에 포장하고

현미 깎아서 백미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미강가루 하루에 10톤씩 

삽질해서 퍼담으면 된다.

사진은 이틀동안 쌓인 미강가루 40톤이다.

저날은 좀 일찍 끝나서 8시에 쌀 가공 다 하고

새벽 2시까지 둘이서 40톤 퍼담았다.

 

일은 새벽 6시 정각에 시작해서

밤 10시-12시 사이 언젠가에 끝난다.

기계 터지면 수리하고 새벽 2-3시

그래도 다음날 출근은 6시임.

 

물집잡힌데 껍질 벗겨져서

그자리에 물집잡히고 반복하다보면

그냥 굳은살이 된다.

이때부턴 손이 안아픔

 

*아까 누가 한달에 얼마밖에 못번다고*

*한탄하길래 써봤음*

*인간이길 포기하면 너네도 쌉가능*

 

“20대에 월 500버는거 쉽다.”에 대한 5개의 댓글

  1. 해봤는데 생각보다 할만했다..기관지가 ㅈ되지전까진.. 담배피는놈들은할생각하지마라 분진폭팔나기좋은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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