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과 최민식은 국민 배우다 보니까 모르는 사람이 적음.
그래서 보통 영화 포스터를 디자인하면
이렇게 얼굴을 크게 박아넣음. 얘네 나오니까 영화보라고
외국에선 이병헌과 최민식을 모르는게 이상한일이 아님.
그래서 얼굴도 얼굴이지만
얼굴보단 이 영화가 어떤 느낌인지를 설명하는데 집중함
물론 수출한다고 얼굴을 다 가려 버린다는 소리가아님.
포스터를 봤을때 어떤 느낌인지를 설명하는데 집중한다는것임
그래서 외수용 포스터는 설명할려는 느낌이 강하고,
내수용 포스터는 홍보할려는 느낌이 강함.
내수용 포스터 “야! 이 영화는 천우희랑 황정민 나와 ”
외수용 “이 영화는 악마에 관한 내용이야 “
아예 같은 포스터인데 해외판에선 홍보문구를 넣겠다고 황정민을 삭제했음.
외국인이 황정민을 모르는게 이상한건 아니잖아.
그래서 김지운감독의 명작 인랑 포스터가 개봉됐을때 과감한 시도라는 소리가 있었음.
그 강동원의 얼굴을 다 가려버린건데. 영화 내용으로 승부하겠다는건가?
결국은 이도저도 아니고 쪽박
루리웹-62485647522님의 코멘트 : 그래도 약 빨은건 맘에 들더라
슈퍼굳건이님의 코멘트 : 영화 포스터는 일본판이 진국이더라 어떤 장르던간에 중2병이 되는거같음
SILVER_RING님의 코멘트 : 난 우리나라 포스터 정도면 준수하다고 생각함
파티껴줘유님의 코멘트 : 마지막 포스터는 스포인데 영화안본사람은 모름 본사람들은 소름
기몐슈님의 코멘트 : 일본판 포스터가 가끔 홈런칠때